인쇄 기사스크랩 [제526호]2007-09-07 11:36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주 관광청 부산 지역 확대 위한 공동 설명회 개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과 빅토리아주관광청은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 지역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부산 소재 여행사 및 항공사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은 참가자들에게 시드니 이외의 근교지역에 관한 실속 정보를 전달했다.

또 빅토리아주관광청은 대한항공 멜버른 정기편 취항에 관한 정보와 함께 멜버른과 빅토리아 지역에 관한 보다 상세한 관광정보를 소개했다.

관광청 관계자는 “뉴사우스웨일즈주와 빅토리아주가 설명회를 목적으로 부산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부산 지역으로의 저변 확대는 물론 향후 부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와 공동 상품 개발 등 일련의 노력을 통해 부산 지역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연이어 이 날 설명회에 참가했던 부산 소재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이나 경기 지역 여행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부산 지역 여행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주관광청들의 적극적인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문의 02)752-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