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8호]2007-09-21 15:37

호주관광청, 에스콰이어와 공동으로 사진전 개최
‘7인 7색, 최고의 배우들을 만나다’

호주관광청, 에스콰이어와 공동으로 사진전 개최


호주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최승원)와 창간 12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국내 최고 배우 7인과 함께한 사진전 ‘From Far Away’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담동 갤러리 원(Gallery Won)에서 개최한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27일부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다.

이번 사진전에는 장장 37일간의 기록을 담은 38점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이 사진들은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호주 시드니, 멜버른, 바이런 베이, 그레이트 오션 로드, 스톡튼 비치 등지에서 촬영된 작품들. 특히 국내 최고 사진 에이전시인 아트 테오(Art Teo) 소속의 안성진, 이전호, 홍루 등 사진 작가 5인이 각자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사진들을 한 편의 잡지를 읽는 듯 한 스타일로 재창조, 일치감치 화제를 낳고 있다.

참가한 배우들은 영화 ‘예의없는 것들’에 함께 출연했던 신하균과 김민준을 필두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강동원, 드라마 ‘어느 멋진 날’의 공유 등. 이 밖에도 김성수, 오지호, 이서진 등이 차례로 호주를 방문, 최고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다.

한편 전시된 사진들은 한국 HP에서 진행했으며, 배우 7인의 사진과 여행 이야기를 담은 1백페이지 분량의 책자는 에스콰이어 10월호 부록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