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래관광객 1억명 돌파 지난 1960년 첫 방한 이래 48년만에 대기록 공사, 1억명째 방한객 리츠코씨에게 환영 행사 한국을 찾는 방한 외래관광객이 드디어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60년 이후 첫 방한 이래 48년 만에 세워진 대기록으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억명째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1억명째 방한객은 일본인 기시 리츠코씨(岸律子 48세)로 현재 건축설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방한을 시작, 7회째 만에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공사의 연도별 입출국 및 관광수지 현황(1961~2006)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61년 11,109명의 입국자수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외래관광객은 62년 15,184명 63년 22,061명 64년 24,953명 65년 33,464명 66년 67,965명 67년 84,216명 68년 102,748명 69년 122,686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70년대에는 173,335명을 필두로 71년 232,795명 72년 370,656명 73년679,221명 74년517,590명 75년 632,846명 76년834,239명 77년 949,666명 78년 1,079,396명 79년 1,126,100명을 기록 처음으로 1백만명대를 돌파했다. 80년에는 976,415명 81년 1,093,214명 82년 1,145,044명 83년 1,194,551명 84년1,297,318명 85년 1,426,045명 86년 1,659,972명 87년 1,874,501명 88년 2,340,462명 89년 2,728,054명의 수치를 기록했다. 90년에 들어와서는 2,958,839명을 시작으로 91년 3,196,340명 92년 3,231,081명, 93년 3,331,226명 94년 3,580,024명 95년 3,753,197명 96년 3,683,779명 97년3,908,140명 98년 4,250,216 99년 4,659,785 명으로 1년 새 두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끝으로 2000년에는 5,321,792명 2001년에는 5,147,204명 2002년5,347,468명 2003년4,752,762명 2004년 5,818,138명 2005년 6,022,75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6,155,047명의 외래객이 한국을 찾았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0년 외래관광객 1천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