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29호]2007-09-28 05:42

대아 진천훼리 전국 연합사 초청 설명회 개최
“다양한 방안 통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진천훼리 및 진천훼리 한국 총판매사인 대아여행사에서 주최하는 전국 연합사 초청 설명회가 지난 19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진천훼리 전국 연합회원사를 초청, 신규상품을 소개하고 연합사 운영계획을 발표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하나투어 외에도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회원 여행사 대표가 참가했다.

안완수 진천훼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천훼리의 간략한 역사와 업무를 설명하고 준비된 동영상과 함께 신규 상품을 소개했다. 안완수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북경 수도권과 동북3성을 연결시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면서 “특히 북경 관광과 고구려 유적지 탐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으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행사는 임영훈 대아여행사 차장의 상세한 상품 설명과 함께 대아 진천훼리 연합회원사의 지원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발표에 따르면 대아진천훼리가 전국 연합회원사에게 지원하게 되는 구체적인 방안은 ▲ 지속적인 여행관련신문 전면광고 게재 ▲ 지속적인 홍보물 및 상품정보 제공 ▲ 학단 전자입찰시 선박좌석 예약확인서를 지역회원사에게만 발급 ▲ 선편을 이용한 북경 경유상품에 대해 진천훼리 우선 이용 ▲ 각 회원사의 FIT 모객인원을 간사에서 취합, 모객현황을 공유하여 영업능력 강화 ▲ 가능한 회원사의 요청에 적극 수용 및 연중 정기적인 초청행사 실시 등이다.

임영훈 차장은 “회원사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오는 10월 중 회원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북경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심양과 단동, 대련까지 돌아본 뒤 항공으로 돌아오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