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09:00

행복한여행 곤명 단독 전세기 운항
골프 및 관광 상품 본격 판매 돌입 중국 전문 여행사 행복한여행(대표 박원)이 오는 23일부터 8월20일까지 인천- 곤명 간 주 2회(목, 일) 중국동방항공 단독 전세기를 띄워 올 여름 중국여행의 붐 조성을 일으킬 태세다. 특히 곤명의 경우 서늘한 기후와 훌륭한 경관이 골프는 물론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구나 그동안 구체구는 중국 내 국내선이 없어 곤명을 연계한 상품 구성이 어려웠지만 15일부터 중국동방항공이 곤명-구체구 노선을 매일 운항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승렬 행복한여행 과장은 “전세기 운항과 더불어 본격적인 골프 및 관광 상품 판매에 들어 갔다”며 “비행시간도 곤명 도착 오전 12시30분, 인천 도착 오전 6시40분으로 꽤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중국동방항공의 인천-곤명 비행 스케줄은 인천 출발 오후 9시15분, 곤명 도착 오전 12시30분이며 곤명 출발 오전 1시30분, 인천 도착 오전 6시40분이다. 신 과장은 또 “중국동방항공의 곤명-구체구 노선 취항으로 그동안 수요에 비해 공급석이 부족했던 어려움이 해결돼 전세기와 중국 국내선을 연계한 상품 구성이 가능해 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복한여행은 이번 단독 전세기 운항을 골프(춘성 골프장)와 곤명-구체구를 연계한 관광상 품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 중 두드러진 것은 ‘곤명, 석림, 구향동굴 5일(상품가 56만9천원) 등 대체로 저렴한 요금일 뿐 아니라 ‘곤명, 석림, 구향동굴 여강 6일’을 포함해 곤명골프 등 총 7개의 상품을 출시해 다양성을 꾀했다. 문의: 행복한여행 02)777-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