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0-30 11:17

코로나19 시대 농촌관광의 미래를 논하다
송광인 분과장(농촌활력분과, 전주대교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포럼 개최, 농촌관광 발전 방안 모색
  
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 농촌활력분과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한 “2020 삼락농정포럼 농촌활력분과 정책세미나”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농촌관광의 미래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9일 10시부터 김제 벽골제마을에서 최광식 회장(농어촌체험휴양마을전북연합회)과 김형문 위원장(벽골제마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이철규 팀장(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생생마을팀)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와 이현서과장(전라북도 농촌활력과)과 송광인 분과장(농촌활력분과, 전주대 교수)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포럼 종합 토론에는 토론자들이 농촌관광의 미래와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포럼은 유현주 대표(에피코)가 ‘코로나19로 급변한 농촌관광 트렌드’를, 김경민 주무관(진안군청 마을 만들기팀)의 ‘진안군 농촌관광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좌장인 송광인 교수(전주대)가 진행했고, 신병건 과장(한국농어촌공사), 서용진대표(지역 연구소), 윤연희 위원장(정읍 태산선비마을)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적극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포럼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장을 맡은 송광인 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의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데 농촌관광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숙고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