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0-30 11:23

부산관광공사, <부산 MICE업계 마케팅 지원 사업> 진행
코로나19 조기 회복 위한 부산 MICE업계 마케팅 비용 지원
11월9일까지 접수, 온·오프라인 마케팅비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지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MICE업계의 조기 회복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부산 MICE업계 대상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항목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홈페이지 구축·디자인 비용,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유지 비용 등이며, △오프라인(대면) 마케팅 비용 지원은 업체 홍보를 위한 제작물 및 판촉물, 기념품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MICE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6개월 이상의 MICE 관련 업종을 운영하여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참가 모집 접수는 오는 11월 9일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부산의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며,“본 사업을 통해 작게나마 MICE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