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0호]2020-11-02 11:06

부산관광공사, Young MICE 서포터즈 대상 <취업역량강화 Day> 교육 실시
YoungMICE 서포터즈 취업 역량 강화 Day 교육현장 <사진자료=부산관광공사>

MICE 분야 현직자 멘토링, 취준생에게 국제회의 최신 트렌드 등 교육 실시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해운대리버크루즈에서 Young MICE 서포터즈 학생들을 대상으로‘취업역량강화 Day’교육을 실시했다.
 
Young MICE 서포터즈 사업은 MICE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부산관광공사의 대표적인 MICE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해 30명의 학생이 수료했고, 5명의 학생이 공기업, PCO, 호텔 등 MICE 분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선발된 단원은 총 25명으로 부산 소재 8개 대학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MICE업계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소서·면접 특강, △MICE 분야 현직자 멘토링, △국제회의 최신 트렌드인 미팅 테크놀로지(Meeting Technology) 관련 교육을 진행해 업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서포터즈 김소희 학생(동아대 관광경영학과)은“명칭은 많이 들었지만 생소했던‘미팅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MICE산업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고, 궁금했던 MICE업계의 실무적인 부분과 자소서 및 면접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MICE산업에 큰 타격을 받았지만, 부산관광공사는 Young MICE 서포터즈, MICE 코디네이터(MICE 참가자 대상 관광 안내 전문 인력) 등 지속적인 전문 인력 양성 및 관광·MICE업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6일에는 MICE 코디네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전문 인력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