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1호]2007-10-12 13:52

대한항공, 유방암 예방 앞장서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드립니다!’ 대한항공이 유방암 퇴치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인천, 김포를 비롯한 국내 전 공항 지점의 여직원과 객실여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따라서 여직원들은 국내 전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와 기내에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착용하고 여성 승객들에게 유방암 자가 진단카드를 배포하는 한편 기내지 관련 기사 게재 및 각종 관련 행사 참여 등 유방암 인식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대한항공 여승무원들이 ‘일일홍보대사’로 나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배지를 달아 주고 자가진단 카드를 배포하는 ‘희망메시지 핑크리본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10월 한 달간 유방암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는 희망을 담은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