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1호]2007-10-12 13:53

대한항공, 항공안전 분야 BEST
세계 항공 안전 세미나서, 최우수 항공안전간행물상 수상 대한항공이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세계 최대의 항공안전 단체인 항공안전재단(FSF, Flight Safety Foundation)이 수여하는 최우수 항공안전 간행물상을 수상했다. 항공안전재단은 전 세계 항공안전의 지속적 증진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설립돼 정부기관 및 항공기제작사, 항공사, 보험사 등 1백40여개국 1천여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항공안전 비영리단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한항공의 ‘스카이세이프티21’(SkySafety21)은 항공 전 분야에 걸친 안전중심의 문화 정착 및 안전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에 창간돼 분기별로 발행하고 있는 간행물. 사내 및 유관기관 제공용으로 총 1천5백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행하는 등 국내 항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데이비드 헌찡어(David Huntzinger) 대한항공 안전보안담당 임원은 “이번 수상은 항공안전향상을 위한 대한항 공 전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따른 결과”라며 “세계적인 항공안전단체로부터 안전 제일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