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4호]2021-07-16 10:11

제주관광협회,<제24회 제주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17점

‘제주한잔 전통주 미니어처 5종 세트’,‘한라산1950’금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당선작 17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당선작은 금상 2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3점, 입선 5점 등이다.
 
지난 4월21일부터 4월3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5개 작품에 대해 1차 전문가 심사, 2차 일반인 심사 및 관광 및 기념품 관련업계, 제주도 외 전문가 등 10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차 심사 결과 통과한 기념품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공모전을 비롯한 타 시·도의 공모전,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 작품들과 기존 수상작과의 디자인, 유사성, 동일 상품 여부 등을 전문가에 의뢰?확인하여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은 식품 관련 제품이 다수 선정됨으로서 제주가 최고의 먹방 및 식도락 여행의 트렌드로 변화되고 있음을 반영된 것으로 판단 되어진다.
 
최종 평가 결과 금상은 주식회사 파란공장(조남희)의‘제주한잔 전통주 미니어처 5종 세트’와 한라벗(이지현)의‘한라산1950’이 선정됐다.
 
 
‘제주한잔 전통주 미니어처 5종 세트’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깨끗한 화산암반수를 이용해 술을 빚어 제주 전통주의 인지도 개선 및 타 지역의 전통주와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됐다.
 
‘한라산1950’은 한라산 모형의 초콜릿을 3D로 제작하여 봄에는 제주 백년초, 여름에는 제주 말차, 가을에는 우도 땅콩, 겨울에는 제주 감귤로 한라산의 4계절을 잘 표현해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재주 좋아’, ‘제주감귤연필’, ‘해녀를 품은 제주 즉석밥 3종 세트& 벨라진 해초 누룽지’ 이상 3개 작품이, 동상에는 ‘돌테라’,‘제주 자수팔찌’, ‘제주고기국수(그리운제주)’, ‘소록차 세트’이상 4개 작품이, 장려상에는 3개 작품이, 입선에는 5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앞으로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당선 작품에 대하여 7월 중에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품 개발 촉진 및 판로 지원 등 인센티브 시행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해당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