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7호]2021-09-02 10:05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사장 김영산씨 임명

전 (사)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 역임
문관부 장관 임명 제청, 임기 3년 김영산 신임 사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지난 9월 1일,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사장에 김영산 전 (사)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상근 부회장(사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산 사장의 임기는 지난 9월 1일(수)부터 오는 2024년 8월 31일(토)까지 3년이다.
 
김영산 신임 사장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20일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임시주주총회 최종 후보자로 선임되었고, 문관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임명 등 절차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임 김영산 사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한 조직 관리 경험과 카지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 문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임 사장이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카지노사업 경영 내실화에 힘써, 사회적 가치 구현 등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산 신임 사장은 한양대 사회학과 학사와 한양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대학원 예술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김영산 신임 사장은 제3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문관부 예술정책과장, 예술정책관, 주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장 겸 영사, 문화예술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주요 직책을 거친 뒤 한국카지노관광협회 상근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