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2호]2007-10-19 14:41

OZ, 세계 각국의 진미 담은 기내식 선봬
하늘에서 맛보는 최고의 만찬 OZ, 세계 각국의 진미 담은 기내식 선봬 아시아나항공이 5성항공사의 명성에 걸맞는 세계적인 기내식을 통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추구한다. 아시아나는 최근 정통 중국요리로 유명한 롯데호텔의 중식당 ‘도림(桃林)’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La Cucina)’, 세계적인 딤섬 프랜차이즈인 ‘딘타이펑(Din Tai Fung)’ 등과 잇따라 기내식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각 업체들의 대표적인 식단을 서비스함으로써 탑승객들이 세계 각국의 진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중순부터 인천-LA 노선을 시작으로 북경오리와 전복요리 등으로 구성된 ‘도림’의 중식코스요리와 스테이크, 랍스터 등으로 구성된 ‘라쿠치나’의 양식코스요리를 퍼스트클래스에 제공한다. 또한 11월부터는 비즈니스클래스에도 두 업체의 단품요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난달 1일부터는 인천-LA 노선을 시작으로 퍼스트클래스에 ‘딘타이펑’의 대표메뉴인 샤오롱바오(고기 육즙 만두), 샤런 샤오마이(꽃 모양의 새우만두), 차이로우 쩡짜오(야채 고기 만두) 등을 간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향후 인천-뉴욕, 인천- 시카고 노선으로 이 같은 메뉴를 확대하는 등 명품 기내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