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트리플 크라운 오브 서핑 대회’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반스 트리플 크라운 오브 서핑 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0일간 하와이 오아후 섬의 북쪽 노스 쇼어에서 개최된다. 오아후 북쪽 해안가에 위치한 노스 쇼어(North Shore)는 겨울이면 높은 파도를 자랑하는 서핑의 명소로 특히 대회 기간에는 매일 수천 명의 관중이 방문, 서핑 애호가들의 문화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올해로 개최 25회를 맞는 반스 서핑 대회는 세계 최고의 서핑대회로 정평이 자자하며, 경기는 남녀 각각 3종목으로 참가자들은 총 7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 3종목은 리프 하와이언 프로(Reef Hawaiian Pro), 오닐 월드컵 서핑(O’neill world cup of surfing), 빌라봉 파이프라인 마스터즈(Bilabong Pipeline Masters) 등이며 여자부는 리프 하와이언 프로(Reef Hawaiian Pro), 록시 프로(Roxy Pro), 빌라봉 프로 마우이 (Bilabong Pro Maui) 등. 대회 참가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날을 지정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경기에 임하면 된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riplecrwonofsurfing.com) 혹은 (www.bigwaveshawaii.com)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777-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