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4호]2007-11-02 14:15

북마리아나관광청, 하나투어와 로드쇼 펼쳐
다양한 여행정보 및 호텔 소개 위주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박영태)는 지난 달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대구, 대전, 인천 등을 돌며 하나투어와 함께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역 내 소재한 하나투어 전판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이판, 로타, 티니안 등 마리아나제도의 다양한 여행정보가 전달됐다.

더불어 로드쇼에 참석한 사이판 PIC, 월드리조트, 피에스타호텔, 마리아나리조트, 아쿠아리조트 등 총 5개 호텔의 관계자들이 호텔의 각기 다른 매력과 시설들을 상세히 설명해 참가자들의 빠른 이해를 도왔다는 평이다.

마리아나관광청 측은 “이번 로드쇼는 사이판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직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향후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대구, 대전, 부산 같은 지방 지역에서도 사이판 여행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판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주도로써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인천 출발(화, 목, 토, 일) 주 11회 운항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는 부산 출발 주 4회 운항도 함께 실시되고 있다.
문의 02)752-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