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68호]2006-07-14 10:03

PHR코리아 한국 사무소 개소식
본격 한국시장 공략, 마케팅 및 예약 업무 담당

(주)PHR 코리아가 지난 7일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공식 한국사무소 설립을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약 1백 6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5월 새롭게 한국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PHR은 앞으로 한국사무소를 통해 PHR이 관리하고 있는 호텔들의 홍보와 마케팅 및 예약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본 켄 부동산 리스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PHR은 현재 PIC괌을 비롯해 사이판 아쿠아리조트클럽, 르네상스 삿포르 호텔, 쉐라톤 애너하임 호텔 등 일본 내 16개, 해외 7개 호텔을 합한 총 23개의 호텔과 5천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사이토 타카시 PHR 한국사무소 대표이사는 “현재 PHR은 국내 호텔 사업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가 중간 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믿고, 향후 2년 안에 한국 손님 1만명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만찬과 빙고게임, 마술쇼 등이 추가로 진행됐으며 PHR은 협력업체 및 관계자들과의 친선교류와 감사를 목적으로 후원 행사를 매년 개최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