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4호]2007-11-02 14:29

전북도, 중국 관광시장 공략 나서
“전라북도와 강소성이 함께 열어갑니다” 전라북도가 13억 중국관광시장을 겨냥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먼저 전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4일까지 중국 강소성 남경과 절강성 곤명에서 관광상품 홍보 전시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강소성 ‘남경 규획전람관건설 전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홍보행사는 ‘전라북도와 강소성이 함께 열어갑니다’를 테마로 중국 강소성 관람객에게 전라북도의 관광이미지를 확실히 관람시킬 목적으로 열린다. 특히 관람객의 관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관에 상담코너를 설치, 전북관광홍보와 함께 관광상품 판촉에 나서게 되며 퀴즈쇼를 통해 전라북도의 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전북도는 오는 4일까지 절강성 곤명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에 참여해 릴레이 홍보전을 펼치고 홍보관을 운영하며 11월 중순경에는 중국 상해시, 강소성, 산동성 등 여행업계 관련자를 초청, 전북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전북도는 향후 중국관광객 공략에 주력, 오는 2008년 북경올림픽 특수를 겨냥한 북경과 청도 남경 등에서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