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4호]2007-11-02 14:40

“2012 SKAL 세계총회 한국 유치 나서”
SKAL 한국지부 유치위 구성 터키총회서 유치전 국제 SKAL클럽한국지부가 오는 2012년 SKAL세계총회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SKAL세계총회유치위원회(위원장 소재필 트래블프레스 발행인)를 발족하고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터키 안탈샤에서 개최되는 제68차 SKAL세계총회에 한국대표단(소재필 위원장, 유환규 마카오관광청 한국대표, 오창희 세방여행 대표)을 파견해 총회기간 중 각국 대표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친다. 지난 1977년과 1987년 두 차례에 걸쳐 SKAL아시아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국제 SKAL클럽한국지부는 오는 2009년 SKAL아시아총회의 한국 유치에 성공,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2년 세계총회에는 1,500여명의 CEO 수준의 각국 항공, 관광, 여행업체 고위 인사가 참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한국 유치에 성공할 경우 국내 관광업계의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 관광, 여행업계의 로터리클럽격인 국제 SKAL클럽은 전세계 125개국에 500여개의 각국 지부와 2만5천여 회원이 가입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민간 관광기구이다. SKAL한국지부는 지난 1969년 국제본부의 인증을 받아 발족돼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