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6호]2022-04-28 11:02

아시아나항공, 국내 항공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해 수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 등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 제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통한 엔데믹 전환 대비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도 NCSI 시상식에서 ‘국내 항공 부문’ 1위 항공사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콘셉트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엔데믹(풍토병) 전환에 따른 항공 수요 변화에 맞추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여객 운항 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항공 부문의 경우 최근 1년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3월 중순 까지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