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더욱 지속가능한 신규 여행 편의용품을 선보이며, 사회적 책임 완수와 친환경적 행보를 이어 나간다.
 
델타항공은 멕시코의 전통 수공예 브랜드 썸원썸웨어(Someone Somewher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환태평양 노선의 델타 원 스위트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해당 여행 편의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썸원썸웨어는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수여되는 비콥 인증(Certified B Corp)을 획득한 의류 브랜드로, 공예 제품에 혁신 기술을 결합하여 전통 공예 장인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여성 직원 비율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모든 직원이 지역사회의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타항공의 여행 편의용품은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퍼나 포장지 등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제품 5종을 대체해 연간 최대 약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 직기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델타 원 여행 편의용품 키트는 델타항공 이용 고객만을 위해 썸원썸웨어의 수공예 장인들이 만든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해당 키트는 썸원썸웨어의 수면 안대와 함께 스웨덴의 친환경 브랜드 험블(Humble)의 대나무 칫솔 세트, 호주의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의 천연 립밤과 로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린 뷰티를 선도하는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델타항공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천연 재료로 만든 고급 뷰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여행 편의용품에서 그로운 알케미스트의 바닐라와 수박 향 립밤과 바닐라 및 오렌지 시트러스 향의 핸드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델타항공은 신규 여행 편의용품 키트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델타항공 카카오톡 채널에서 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델타항공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여행 편의용품 키트,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또는 스타벅스 제주산 유기농 말차라떼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델타항공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