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09:24

친구투어, 남미 여행 상품 각광
친구투어, 남미 여행 상품 각광 친구투어(대표 임충규)의 ‘남미유랑’ 상품이 놀라운 실적을 달성하며 남미시장을 적극 주도하고 있다. 기존 패키지여행사들이 남미상품을 6백만원에서 7백만원대의 고가에 판매하는 것과 달리 친구투어는 2백87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1개월 단체여행 상품을 출시, 단일 배낭상품으로는 최단시간 업계 최고의 배낭여행객을 송출(2년 만에 32팀 4백명)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 상품은 3개월간의 전문적인 훈련을 마친 여행인솔자들이 남미지역 구석구석을 여행자들과 함께 다니며 현지의 역사 및 문화, 여행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 줌으로써 누구나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적지 방문을 위주로 하는 일반 패키지상품과는 달리 현지인들과 교감하고 현지학교를 방문하는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자들이 남미지역을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충규 사장은 “패키지 상품처럼 편한 여행과 달리 검소와 도전을 근본으로 하는 ‘친구투어’의 남미여행상품은 여행자들이 뼛속까지 남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내년 7월부터 한국과 미국 간에 노비자 협정이 발효되어 비행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항공가격이 하락하면 남미지역으로의 여행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친구투어의 여행학교는 KBS ‘나의꿈나의도전’, SBS ‘인생 대역전’, MBC ‘여행다큐’ 등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방영되며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문의 02)737-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