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09:43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신임 사장 취임
“관광산업을 가로 막는 규제 혁파에 앞장서겠다” 한국관광공사 제 21대 사장에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오지철(57세)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오지철 사장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21세기 국가 성장동력 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인식 전환에 노력하는 한편 관광산업을 가로 막는 ‘규제의 혁파’에 앞장서겠다”며 “창의적·혁신적인 사고를 통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내부적으로는 공사 경영혁신의 일상화를 통해 공사 자체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철 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바 있다. 또한 오사장은 문화체육부 국제체육국 국장, 문화관광부 기획관리실장, 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대통령 정책특보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