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8 09:57

마리아나관광청, 유학원 대상 사이판 스터디 투어 실시
부산 어학연수 시장 개발 박차 마리아나관광청, 유학원 대상 사이판 스터디 투어 실시 사이판 어학연수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마리아나관광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유학원들을 대상으로 사이판 어학연수 시장 스터디 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부산지역 총 11개 유학원에서 1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마리아나 컬리지, LISS 등의 학교를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어학연수 상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획득했다. 더불어 마나가하섬 투어, 선셋크루즈 등 휴양지로서 사이판이 갖는 무궁한 매력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리아나관광청 측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부산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부산 시장에 사이판 어학연수 시장의 가능성과 장점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사이판은 4시간이라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과 미국 본토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때 묻지 않은 주위 환경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 할 수 있어 어학연수 목적지로 제격”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