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0:19

아시아나항공, 청주-북경 주 2회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 청주-북경 주 2회 신규 취항 충청과 중국 간의 교류 활성화 기여 할 것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지난 7일부터 청주시와 중국의 수도 북경을 연결하는 정기 국제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청주-북경 노선은 매주 수, 토요일에 운항되며 오후 3시10분에 청주공항을 출발, 당일 오후 4시25분(중국 현지시각)에 북경 서우두공항에 도착한다. 또 북경-청주 구간 운항편은 오전 10시55분(중국 현지시각)에 북경을 출발, 오후 1시50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청주에서 정기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 노선이 최초로써 이를 통해 향후 충청 지역과 중국 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가격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