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0:20

에미레이트항공 우수 대리점 초청 가을의 밤 개최
에미레이트항공 우수 대리점 초청 가을의 밤 개최

인천-두바이 노선 B777-300ER 최신 기종 선봬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지사장 이상진)가 지난 달 31일 서소문동 올리브타워 오펠리스 연회홀에서 우수 대리점을 초청, 가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그간 에미레이트항공을 성원해 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만찬과 엔터테인먼트, 경품 추첨, 동영상 관람 등의 다양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달 28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에 새롭게 투입된(단 3개월 한시 운항) 최신형 여객기 B777-300ER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를 했다. B777-300ER 기종은 퍼스트클래스 고객들을 위한 최고급 개인 스위트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 스위트는 ▲ 프라이버시를 위해 슬라이딩 도어식 개폐 ▲마사지 기능을 갖춘 180˚ 침대형 좌석(길이 198cm, 넓이 60cm) ▲ 24시간 주문 가능한 기내식 룸서비스 ▲ 장식 거울 테이블, 개인 미니바와 업무공간 ▲ 개인 다용도 수납공간과 개인 옷장 ▲ 23인치 LCD 와이드 터치스크린 ▲ 퍼스트클래스 전용 사교공간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내 시설을 자랑한다.

이상진 지사장은 “두바이-서울 노선은 비즈니스맨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 대규모 투자를 통해 비행 중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