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0:32

샹그릴라 탄중아루, 새 총지배인 부임
새 바람이 불어 온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새 총지배인 부임 샹그릴라 말레이시아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에 새로운 총지배인 마티아스 뢰케(Matthias Roeke)가 부임했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뢰케 지배인은 18년 호텔업 경력의 소유자로 독일에서 태어나 호텔학교를 졸업한 후 베를린의 호텔에 처음 입사했다. 독일 슈텐가르트, 인도 뭄바이, 대한민국 서울의 5성 호텔에서 근무했으며,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및 태국 등지로 영역을 넓혀 국제적인 감각을 익혀왔다. 이 후 홍콩 구룡 샹그릴라호텔과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호텔의 부총지배인을 맡으며 샹그릴라 그룹에 합류했으며, 탄중아루리조트를 통해 처음 총지배인의 자리에 올랐다. 샹그릴라 말레이시아 리조트 한국사무소는 “마티아스 지배인은 특히 고객 관리 및 리더십에서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며 총지배인 자리에 오른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가 현재 지명도 이상의 호텔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한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키나발루 산을 병풍 삼아, 남지나해가 내려다 보이는 5백여개의 객실과 10만㎡의 방대한 정원을 자랑하는 세련된 휴양지로 유명하다. 문의 02)756-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