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5호]2007-11-09 10:53

중국 영하지역 대규모 인센티브단체 유치
중국 영하지역 대규모 인센티브단체 유치 서울시, 6일부터 7차 걸쳐 1천명 방한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중국 영화회족자치구 소재 신화영화석탄여유산업유한공사(이하 석탄여유공사) 우수사원으로 구성된 1천명의 인센티브단체와 6백명의 간부사원 연수단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6일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방한하게 되는 이번 단체는 중국 내륙 영화회족자치구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최초의 대규모 단체로 중국내 유수 기업인 석탄여유공사가 우수사원들에 대해 실시하는 인센티브여행이며 내년초 예정인 간부들의 연수도 서울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이들을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영하지역이 바다를 바라 볼 수 없는 중국의 내륙지역으로 이 지역 사람들이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해 선박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하면 서울과 제주도를 연계하여 관광하는 코스를 제안하였다.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서울을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각인시키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국 정부기관 접촉, 각종 해외 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