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0:13

오키나와항공 증편 관심고조
솔라레그룹 리조트 한국시장 공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2월부터 기존 주 3회 운항을 주 5회로 증편함과 동시에 대한항공도 내년 1월 오키나와 전세기 운항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오키나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본 솔라레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오키나와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르와지르 호텔 나하, 치산 리조트 오키나와 추라우미 등 오키나와 3개의 리조트가 자사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연간 5백70만명의 국·내외관광객들이 오키나와를 찾고 있으며 한국시장은 그 중 3%를 차지한다. 오키나와는 일본 오키나와현(縣)에 있는 도시로 일본 내에서도 휴양관광지로 명성이 높으며 국제시장으로 마켓쉐어를 확장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시간 거리의 가까운 지리적 위치와 편안한 휴양지의 장점을 내세워 겨울시즌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할 3개 리조트의 특징을 담당자들에게 직접 들어 봤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