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1호]2022-11-08 10:24

대한항공, 특별 점검 마친 A330 시험 비행 실시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랜딩기어 점검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가용 정비 인력 동원해 A330 항공기 24대에 대한 특별 점검 진행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7일(월) 오후 특별 정밀 점검이 완료된 A330 항공기의 시험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유관부서 임원들과 함께 A330 기종의 점검 현장을 함께 살펴보았으며, 직접 A330 시험 비행에도 동행했다.
 

우기홍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들이 A330 항공기의 정밀 점검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월 1일부터 가용한 정비 인력을 동원해 A330 항공기 24대에 대한 ▲엔진 ▲전자·전기 장비 ▲기체 중요 부위 등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히 점검을 마무리해 안전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