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7호]2007-11-23 12:57

에어마카오, 대대적인 스케줄 홍보 나서
기존 노선 및 증편 노선으로 시너지 효과 창출 할 터

에어마카오가 올 동계 시즌 활성화를 위해 신규 및 증편 노선에 관한 대대적인 스케줄 홍보에 돌입했다. 에어마카오는 이번 증편 홍보를 위해 지난 22일, 여행사와 여행업계지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실시했으며, 증편 비행스케줄에 맞춰 AD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에어마카오는 이번 동계 시즌에 기존 매일 하루에 한편씩 운항되던 인천- 마카오 노선(주7회)을 오는 12월 20일부터 월, 목, 금, 일요일에 추가로 1편씩 운항(주11회 확정)할 방침이다. 단 요금과 항공규정은 기존 정규편과 동일하다. 추가 운항되는 기종은 Airbus 321로 비즈니스 16석, 일반석 1백62석 등 총 1백78석이 공급된다. 운항시간은 서울 출발 오후 5시, 마카오 도착 8시로 일반 고객들의 편의 역시 향상됐다.

에어마카오 측은 “기존 노선 및 증편 노선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마카오 인근의 홍콩, 심천, 주해 같은 지역 관광 역시 용이해져 마카오 주말 여행수요를 위한 공급석이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마카오는 지난 8월 베네시안리조트의 오픈 이후 기존 관광 수요 외에도 MICE 수요의 문의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문의 02)3455-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