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8호]2007-11-30 09:28

‘캐나다 오로라 나이트’ 개최
천상의 빛이 뿜어 내는 신비로운 세상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손현중)는 지난 20일, 미로 스페이스 극장에서 캐나다 스페셜리스트 여행사 중 27개 업체를 선정하여 ‘캐나다 오로라 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상의 빛으로 알려진 오로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특별히 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오로라 나이트와 관련된 상품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에 소개된 오로라 상품은 기존 연합 패키지 상품과 달리 단독 상품으로도 가능하며 다른 겨울 테마 상품과 연계해도 무방하다. 단 27개 여행사가 자유롭게 상품을 구성하되 오로라 투어 부분은 주관사인 오로라 월드 한국총판매사무소(대표 이내희)에서 담당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로라는 연중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특히 11월에서 이듬해 4월이 여행의 최적기로 이번 상품은 4월 20일까지 판매된다. 이어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하절기 오로라 상품 판매로 연장될 계획이며, 오로라 월드의 한국어 사이트가 오는 12월 15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오로라 상품은 보통 3박 동안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기다리며 낮 시간 동안에는 개썰매, 스노우 모빌링, 드림캐쳐 메이킹 투어 같은 캐나다의 겨울 스포츠를 즐기도록 구성돼 있다.
문의 02)733-7740.

사진설명=캐나다관광청이 주관한 ‘캐나다 오로라 나이트’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