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0호]2023-01-17 10:04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경주엑스포대공원 방문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왼쪽)와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오른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부산지역 학생들 경주엑스포 적극 이용에 협조키로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부산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체험 학습장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적극 이용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체험 관람 시설을 둘러보고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 및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접견실에서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왼쪽)와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 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MUO)을 맺자”고 제안했다.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체여행이 지난해 다시 열리면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학생단체 관람객이 5만 여명에 달했다. 이는 17만평의 넓은 자연 환경 속에 잘 갖춰진 시설과 콘텐츠가 수학여행 및 체험 학습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