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38호]2007-11-30 10:40

뉴욕관광청, 에어캐나다와 뉴욕 신상품 선봬
90만원에 즐기는 뉴욕 자유여행 최근 뉴욕 자유 여행에 관한 국내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에어캐나다가 국내 최초로 1백만원대 이하의 뉴욕 자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에어캐나다는 이번 상품의 개발을 위해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투어, 롯데관광 등 총 7개 여행사와 연합으로 뉴욕 팸투어 및 사전답사를 미리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상품의 가격은 성ㆍ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수기 최저가는 1인 99만원부터 시작돼 기존 상품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또한 항공편은 캐나다 밴쿠버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장시간 비행 중에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경유도시에서의 체류 시간이 타 항공사에 비해 짧고 밴쿠버에 도착해서 미리 미국 입국심사를 밟을 수 있어 뉴욕에 도착하면 간편히 입국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경쟁력. 상품에는 일반석 왕복 항공, 뉴저지 호텔 1일 숙박 및 맨해튼 1일 시티 투어가 포함된다. 정인경 에어캐나다 한국사무소 영업부장은 “이번 상품의 출시로 에어캐나다=캐나다 상품이라는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잠재력이 높은 미 동부 지역도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국내 여행객이 에어캐나다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이번 뉴욕 자유여행 상품의 홍보를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뉴욕 가이드 저서인 ‘저스트 고 (Just to go)’를 선착순 예약자 3백명에게 1권씩 제공한다. 문의 02)777-6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