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5호]2023-03-21 10:55

레고랜드 코리아,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200명 초청 행사 진행

레고랜드가 춘천시 지역아동을 위해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 육동한 춘천시장.
 
지난 20일 춘천시 지역 아동센터 9곳과 연계하여 지역아동 약 200명 초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춘천시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나갈 것”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3시즌 개장을 앞두고 춘천시 지역아동들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진행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봄을 맞아 레고랜드가 준비한 행사에는 효자지역아동센터, 해님또래지역아동센터, 춘천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200명의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풍성한 이벤트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하루를 선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의 안내를 받아 호텔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고랜드와 춘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레고랜드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200명 초청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레고랜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멀린 매직 완드’는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어린이 자선 사업으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간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 일환으로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춘천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오고 있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멀린 매직 완드 행사를 통해 춘천시 아동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우리의 어린이들을 위해 춘천시와도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역아동 초청 행사 이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매달 10일 춘천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레고랜드 호텔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근화동 지역센터에 쌀 500kg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