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6호]2023-03-30 11:02

코레일관광개발, 제 11대 권신일 대표이사 취임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가 지난 3월 28일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임직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임식에서 엔데믹 전환, 위기를 기회로 '변화와 혁신' 제시
  
기차여행 선도 공기업,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3월 27일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로 권신일 사장(만 52세)이 3월 28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권신일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사람 중심,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민 기업 △철도여행 전문 공기업 고품격 서비스 혁신 △안전 제일 문화 정착 △함께 가는 노사 문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의 확실한 성과 창출과 혁신 역량 극대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신일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국회 정책연구위원, 에델만코리아 EGA 사장 등을 역임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이후 관광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에 역량을 집중시켜 관광시장 회복 및 재도약에 힘쓸 것”이라며 “여행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코레일관광개발을 만들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