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0호]2023-04-24 11:18

대한항공, 장애인과 함께 봄기운 가득한 수목원 나들이 즐기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원들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나사’, ‘디딤돌’, ‘신우회’ 등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 주관으로 개최
외부 활동 기회 적은 장애인들에게 수목원의 아름다운 봄 정취 체험 기회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및 경기도 김포 거주 장애인을 파주 벽초지 수목원으로 초청, 함께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디딤돌’, ‘신우회’ 등 사내 봉사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평소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수목원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제공함과 동시에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40여명과 장애인 및 복지시설 관계자 80여명은 꽃과 식물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설렘의 공간’과 고풍스러운 조각상과 정원이 어우러져 있는 ‘신화의 공간’을 둘러보며 화사한 봄 기운을 만끽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 봉사단원과 장애인들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천연 방향제를 손수 만들어보는 체험도 실시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다양한 직군으로 이뤄진 24개 사내봉사단이 국내외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와 같은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외 낙후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 고아원 건축 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