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0호]2007-12-14 17:28

대한항공 세계적 극찬 이어져
대한항공 세계적 극찬 이어져 ‘2007 월드트레블어워드’, 정시성 최우수 항공사 선정 ‘2007 리더스 초이스’,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을 향한 세계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중국의 대표적 여행잡지인 월드트레블러(World Traveller)가 발표한 ‘2007 월드 트레블어워드’에서 ‘정시성 최우수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정시성 최우수항공사’는 운항, 정비, 운항통제 등 운항 전 분야에 있어 최상의 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정시율 실적을 올리는 것을 의미하며 대한항공은 이미 올해 초에도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발표한 2006년 정시율 실적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평가받은 바 있다. 특히 항공사의 정시 운항율이 높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 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뛰어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선정과 관련 지창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상무)은 “대한항공은 중국에 취항하는 외국 항공사 중 최고의 정시율 실적과 함께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한국과 중국인 외에도 중국을 여행하는 많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트레블러지의 최근호(12월ㆍ1월통합호)가 발표한 ‘2007 리더스 초이스(Readers’ Choice Best in Business)’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되며 세계의 하늘을 석권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로도 선정돼 2관왕이라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항공 동맹체인 스카이팀도 높은 서비스 수준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최우수 항공동맹체’ 부문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수상을 통해 명품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보다 탄탄히 다지게 됐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