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US 항공과 코드쉐어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5일부터 US항공과 아시아나 미주 구간 및 US 국내선 구간의 코드쉐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구간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시카고 등을 통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샬럿,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등으로 미국 내 총 20개 노선으로 네크워크가 확대될 예정이다. 판매는 지난 8일 부터 시작됐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추후 인천 이원 한ㆍ일 13개 노선 및 인천-델리 노선 추간 확대를 계획 중에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내년 한ㆍ미 양국 간 비자면제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US항공과 코드쉐어를 시행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지역 네트워크 및 판매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