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7호]2023-07-11 11:17

​노랑풍선, CJ온스타일 통해 판매한 규슈 여행상품 대박
 
3800건 주문, 50억원 매출, 단일 지역 패키지 여행상품 매출 신기록 달성
3일간 ▲유후인 ▲분고타가다 ▲다자이후 ▲후쿠오카 등 규슈 4개 도시 투어
힐튼호텔 2연박, 노옵션, 현지 특식 제공 등 패키지 여행의 장점 극대화
10월 29일까지 여유 있는 일정, 국적기 탑승으로 편안한 서비스 누릴 수 있어
  
노랑풍선은 CJ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선보인 ‘규슈 패키지 여행상품’이 방송 1시간여 만에 총 3,800건의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홈쇼핑 채널인 CJ온스타일에서 방송된 해당 여행상품은 노랑풍선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규슈 베스트셀러’로 총 3일간 ▲유후인 ▲분고타카다 ▲다자이후 ▲후쿠오카 등 일본 규슈의 4개 도시를 모두 관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특급 힐튼호텔에서의 2연박을 비롯해 노옵션, 현지 특식 및 자유식 제공까지 패키지 여행의 장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29일까지 떠날 수 있는 이 여행상품은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국적기 탑승으로 이동 중 편안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오전, 오후 출발이 가능해 여행의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본지역 전문 한국 가이드의 동행으로 △후쿠오카의 인공해변 씨사이드 ‘모모치’ △아기자기한 민예품과 볼거리가 가득한 유후인 ‘민예촌’ △일본 쇼와시대의 활기찬 거리를 재현한 거리인 ‘쇼와노마치’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인 ‘다자이후 텐만구’ 등 규슈지역에서 꼭 둘러봐야 하는 필수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으며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해 자유 일정이 포함되어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방송 1시간 동안 3,800건의 주문, 약 1만명분의 예약을 달성했으며 이를 주문 금액으로 계산할 시 약 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셈이다. 이 수치는 노랑풍선에서의 당초 예상 목표 대비 약 3배를 뛰어넘는 성과로 일본 지역 패키지 단일 여행상품으로는 홈쇼핑 방송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게 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성과 요인에 대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첫번째 맞는 여름휴가시즌인 만큼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을 기획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우리나라에서 2시간이면 떠날 수 있어 여행일정에 대한 부담과 더불어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합리적이고 다채로운 패키지 여행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