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8호]2023-07-17 11:33

두바이관광청, 2023년 세일즈 미션 성황리에 마쳐

지난 7월 14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DBE 세일즈 미션’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처음으로 두바이 현지 파트너들 참석, 한국 MICE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강화
MICE 허브 도시로 우뚝 선 두바이의 산업 인프라, 다양한 액티비티 소개 등 세일즈 포인트 강조
  
두바이관광청은 지난 7월1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3년 DBE(Dubai Business Events)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래, 오랜만에 두바이 현지 파트너들이 참석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 ‘DBE 세일즈 미션’은 세계경제포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2위, 맥킨지&컴퍼니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 1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MICE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한 두바이의 산업 인프라, 새로운 관광명소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와 한국 MICE 관계자들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와 국내 주요 기업,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여행사 등 국내 MICE 관련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두바이관광청은 MICE 개최지로서 더욱 다양해진 행사/전시 장소 소개와 그룹 액티비티 정보를 제공하고 두바이의 세일즈 강점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한국의 바이어들에게는 두바이 파트너사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시간과 두바이의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향수 만들기’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류영미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지난 2020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년 연속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두바이는 오는 2025년까지 매년 400개의 이벤트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업그레이드된 산업 인프라를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MICE 허브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왕복 항공권과 5성급 호텔 숙박권 및 두바이 파트너사들이 제공한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의 경품 추첨을 통해 두바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