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18호]2023-08-04 15:39

노랑풍선, 오는 10월 황금연휴 예약률 700% 증가
 
올해 3분기 예약 및 동반인 유형 분석 결과 발표
여행인 동반 유형 성인 자녀 동반, 친구, 부부/연인 순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기존 인기 여행지 선호
황금연휴 즐길 수 있도록 ‘풍요로운 좌석 확보’ 기획전 진행
  
노랑풍선은 올해 추석연휴가 포함되어 있는 3분기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700%가량이 늘어나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의 노랑풍선 자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및 황금연휴가 이어져 있는 3분기의 예약 수요는 동남아시아(37.2%), 유럽(22.5%), 일본(13.5%), 중국(10.2%), 남태평양 (8.1%)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태국, 서유럽, 튀르키예,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3분기 내 여행인 동반 유형의 경우 ▲성인 자녀 동반(18.7%)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동성(여성)친구(16.6%) ▲부부ㆍ연인(16.3%)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같은 통계는 추석명절을 비롯해 개천절(3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지는 10월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좌석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여행 계획과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풍요로운 좌석 확보'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 기획전은 ▲동남아 ▲일본 ▲중국 ▲괌/사이판 ▲유럽 ▲미주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을 구분했으며, △짧은 기간 동안에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훌쩍 다녀오기!'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작정하고 떠나기!' 등 총 2가지 테마로 구성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10월 황금연휴 기간에는 3일의 연차를 활용할 시 최대 12일 간의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어 휴양지뿐만 아니라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노랑풍선은 인기 지역의 예약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동반인 유형을 고려해 다양한 테마형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