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8월 11일 전북은행과 해외여행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과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의 데이터와 모바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향후 모두투어 홈페이지에서 환율 우대 쿠폰(최대 90%)와 JB카드로 여행상품 결제 시 청구 할인 5% 최대 15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 수요에 부응하고자 국내 최대 여행사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본부장은 "이번 전북은행과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고객들이 모두투어를 이용할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본격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 및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