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2호]2007-12-28 10:09

세계가 인정한 항공사 , 에어뉴질랜드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2년 연속 남ㆍ태 최우수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Magazine)가 발표한 ‘리더스 초이스’에서 남태평양,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의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에어뉴질랜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를 잇는 2회 연속 수상으로 창립 이래 첫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드 심즈(Ed Sims) 에어뉴질랜드의 국제선 부문 총책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가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며 “에어뉴질랜드만의 독특한 상품이 세계 항공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선두주자로 앞서가고 있음을 증명하게 됐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준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점 부장은 “에어뉴질랜드에 탑승하는 전 세계 고객들이 승무원의 따뜻한 환대는 물론 고급 기내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 뉴질랜드 산 재료를 가지고 만든 독특한 음식 등을 통해 보다 설레이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세계 최초로 장거리 국제선 구간에 기내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발표 했으며, 차세대 보잉 787-8 드림라이너 및 연료 효율적인 보잉777-300 ER 기종 구매 등 획기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기내 시설 업그레이드, 차세대 기종 도입 등 전 부문에 걸쳐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