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27호]2023-10-26 19:37

​홍콩관광청, 활기찬 변화와 다채로운 매력 담은 헬로 홍콩 2.0 캠페인 론칭

홍콩관광청, 헬로 홍콩 2.0 글로벌 캠페인 키 비주얼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통해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홍콩 소개
한국여행객의 다양화된 니즈 충족과 홍콩의 풍부한 경험 제공 목표
  
홍콩관광청이 새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을 론칭했다.
 
홍콩관광청은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홍콩관광청 2023 미디어 데이를 10월 2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40여개 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 미디어 데이에서 데인 청 홍콩관광청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2,300만 명 이상이었고 더 많은 한국여행객들이 홍콩을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은 방문객 모두가 몰입할 수 있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홍콩관광청, 헬로 홍콩 2.0 글로벌 캠페인 키 비주얼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여행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100만 명에게 홍콩의 밤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데인 청 홍콩관광청장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주승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는 홍콩 관광 현황과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 소개를 통해 “홍콩은 지난 8월 기준 2017~2019 동기 평균 외래관광객수가 84%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올해 말까지 항공 좌석 공급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회복되는 등 홍콩 관광도 완전 정상화를 위해 다가서는 만큼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여행객들이 홍콩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 홍콩 관광의 회복과 헬로 홍콩 2.0 캠페인을 알리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석호 캐세이퍼시픽 서울지점 상무는 홍콩의 올 상반기 관광 현황 소개를 통해 “캐세이퍼시픽은 인천-홍콩 노선에 매주 28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 9월의 경우 한국-홍콩 간 탑승객은 지난 2019년 대비 오히려 증가할 정도로 회복 속도가 빠른 만큼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승 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사가 홍콩 관광 현황과 헬로 홍콩 2.0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은 “클룩과 함께라면 대책 없이 떠나도 즐거운 홍콩여행이 가능하다”며 “홍콩을 방문하는 한국여행객 10명 중 4명이 클룩을 이용할 정도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클룩을 이용하면 홍콩 여행이 재미 있고, 알 차고, 더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석호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점 상무가 캐세이퍼시픽 현황과 한국과 홍콩 간 항공 공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홍콩관광청의 이번 캠페인은 홍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력들을 더 심도 있게 소개해 여행객들이 홍콩의 다각적인 모습을 직접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에 사랑받았던 미식과 쇼핑을 동반한 도심 투어뿐만 아니라 펭차우섬, 라마 섬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홍콩 아웃도어 여행지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업그레이드된 홍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이 클룩 현황과 홍콩을 찾는 한국관광객들이 클룩의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실태를 소개하고 있다
 
홍콩은 올해 초 모든 여행 제한을 해제하고 ‘헬로 홍콩 1.0’ 캠페인을 론칭하며 전 세계 여행객에게 홍콩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홍콩공항공사의 주관 하에 전 세계 50만 장의 홍콩 행 무료 항공권을 배포한 ‘월드 오브 위너스(World of Winners)‘ 캠페인을 비롯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건강한 회복의 기반을 다졌다.
 
홍콩관광청은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헬로 홍콩 2.0'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 홍콩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의 독특한 문화와 미식의 즐거움, 가족 친화적 여행지, 이색 아웃도어 체험을 집중 조명하는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다.
 

헬로 홍콩 2.0 캠페인을 소개하는 홍콩관광청의 2023 미디어 데이 현장의 모습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국내 여행업계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여행객 개개인의 선호도와 관심사에 부합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선보이고, 홍보를 통해 홍콩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콩 여행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패키지 상품 개발과 항공편 증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한국 여행시장은 홍콩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로 홍콩관광청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홍콩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나만의 홍콩’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