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노스컨트리’라고 불리는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46km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3개의 국립공원의 인근에 위치해,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외활동을 즐기는 캠핑족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알려진,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올림픽 국립공원 여행시, 관문 지역으로 650개 이상의 다양한 글랭핑 및 이색 캐빈 스타일의 숙소들이 있어 사시사철 사랑받는 여행지다.
   
특히 겨울 시즌의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울창한 우림과 안개 자욱한 해안가에 쌀쌀한 계절이 펼쳐지만, 매혹적인 겨울 동화의 나라로 변신하여, 밖은 춥지만 실내 벽난로가에서 따듯한 로컬 커피나 핫초코를 즐기는 낭만적인 겨을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아늑한 벽날로와 야외 온수 욕조 시설이 완비된 에어비앤비 숙박시설을 비롯, 해변가의 부티크 호텔에서 5성급 카지노 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들이 있다.
     
40제곱미터 넓이의 폭포수 정원 글램핑은 다양한 액티비티 및 웨딩이 가능한 글램핑 숙소다. 특히 밤에는 정원에 조명이 켜져 있고 고급 린넨, 카펫, 크리스털 샹들리에, LED 촛불이 있는 퀸 사이즈 침대의 로맨틱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캐스케이드 산맥의 멋진 전경이 보이는 돔 스타일의 숙박시설이다. 메인 돔에는 미니 영화관, 식당, 두 번째 침실과 아늑한 나무 난로가 있는 거실 공간이다. 온돌처럼 난방이 되는 바닥이 있는 작은 욕실 돔에서는 뷰를 즐길 수 있는 개인용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에서 연결된 캐스케이드 산맥에서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인 스티븐슨 패스가 겨울에 스키어들을 부른다. 겨울 시즌 연평균 1,168cm의 눈이 내리는 스티븐스 패스는 깊은 파우더 스키를 비롯 초보자를 위한 초급 코스부터 상급코스까지 다양한 스키와 스노우보드 슬로프로 유명하다.
 
워싱턴주의 마운틴 베이커에 위치한 대링턴은 스노우슈잉 천국으로 스노우슈즈를 신고 아삭거리는 눈을 밟으며 걸어보면 겨울나라를 체험하게 된다.
 
스타벅스 커피의 본고장 시애틀, 하지만 시애틀 현지인들은 유명 브랜드 커피보다는 소규모 스페셜티 카페를 더 선호한다. 모에스 커피 (Moe's Coffee), 네이레티브 커피 (Narrative Coffee), 뮤즈 위스키바 & 커피숍 (The Muse Whisky Bar & Coffee Shop) 등 스페셜티 커피 외에도 크래프트 맥주, 소규모 위스키 양조장을 겸하는 스노호미시 현지 로컬 커피맛집에서 커피를 비롯 다양한 음료를 즐겨 보길 추천한다.
 
이외에도, 스노호미시 카운티에는 독특한 부티크 상점들과 시애틀 인근 최대 쇼핑몰인 엘더우드 (Alderwood),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있어 명품 및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 시애틀 노스컨트리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eattlenorthcountry.com/korea/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