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4호]2024-01-29 11:23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
미국 · 일본 · 싱가포르에서 기업우대 프로그램 오픈
국내 · 외 법인 기업우대 프로그램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월 31일(수)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은 중소 · 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국내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중소 ·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 29일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 일본 · 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해외 법인이 오는 3월 31일(일)까지 국가별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임직원에게는 항공권과 유료 좌석, 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한다. 그리고 국내 기업이 오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가입하면 임직원에게 항공권과 유료 좌석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해외의 많은 기업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해외 지역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22일(월) IBK기업은행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월 30일부터 3월 31일(일)까지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임직원에게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