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항공이 최근 ‘World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남미 지역을 선도하는 최대 항공사(South’s Leading Airline Award)로 선정돼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상은 전 세계 약 17만 명의 전문가와 여행사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됐으며, 동시에 란항공사가 가입돼 있는 항공동맹체인 원월드 또한 5년 연속 ‘World’s Leading Alliance’로 선정됐다. 란항공 측은 “이번 수상을 통해 란항공이 전 세계 항공업계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란항공은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최고의 여행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World Travel Awards’는 전 세계 항공업계의 업적 달성을 축하하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설립됐으며, 엄격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여행업계 최고 권위의 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설명=최근 ‘World Travel Awards’에서 남미 지역을 선도하는 최대 항공사로 선정된 란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