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5호]2024-02-06 10:25

일본 골프, 스포츠 관련 여행업계 관계자 필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방지 관련 협조 요청
  
일본에서는 양돈농가의 질병 감염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경계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8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하여 몇 년 만에 일본과 대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한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의 치사율은 거의 100%이며,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는 햄, 소시지, 육포 등의 고기가 들어간 식품 중에서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통해서도 돼지에게 감염이 확산된다.
 
일본정부관광국은 일본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본 여행시 다음 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육류가 들어간 식품을 가지고 들어오지 않는다.
▲흙이 묻은 구두로 입국하지 않는다.
▲입국 후 1주일간은 동물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야외에 육류가 들어간 식품을 버리지 않는다.
▲공항에서는 검역 탐지견을 사용하여 위반을 적발하고 있습니다.
▲육류가 들어간 식품을 반입한 위반자에게는 최대 벌금 300만엔 또는 징역 3년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