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5호]2008-01-18 10:20

콘티넨탈항공 동계 전세기 운항
성수기, 괌·사이판 시장 확대 전망 콘티넨탈항공(한국총대리점 샤프, 대표이사 백순석)이 지난해 여름 인천-괌 특별 전세기 운항에 이어 올 겨울 시즌에 인천-괌 구간과 인천-사이판 구간을 추가로 편성해 운항한다. 지난 1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인천-괌 구간의 운항을 시작한 콘티넨탈항공 측은 “2007년 하계 성수기의 운항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컸고 자체 조사결과 동계시즌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기를 운항한다”고 전했다. 콘티넨탈항공의 특별기는 1월에는 주 3회, 2월에는 주 4회로 지난 하계 시즌과 동일한 시간대로 운항한다. 마크 어윈(Mark Erwin) 콘티넨탈항공 CEO는 “콘티넨탈항공은 40년간 마이크로네시아 섬 지역을 운항했다”며 “지난 하계 시즌에 이은 동계 시즌의 특별기 운항으로 두 지역을 긴밀하게 연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달 15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 운항되는 전세기 기종은 총 1백55석을 보유한 보잉 737-800으로 1월은 일, 화, 목요일 주 3회, 2월은 일, 화, 목, 토요일 주 4회로 인천-괌 구간 (1월15일~3월2일)이 25회, 인천-사이판 구간이 5회(2월16일~3월2일)로 총 30회 운항한다. 이번 전세기 운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콘티넨탈항공 한국총대리점 홈페이지(www.coai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