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7호]2024-03-05 11:57

한중 문화 교류 기획 유치 단체 1500명 인천 상륙!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 교류 단체 1,500명을 기획 유치했다. 1차 방문단의 단체 기념사진.
 
인천관광공사, 중국 내륙지역 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 확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오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 교류 단체 1,5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광주)와 정저우(정주)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결과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노년 문화 교류 관광상품 개발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다.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이번 단체는 1차로 500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3월 2일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한중 국제문화 교류 페스티벌’을 메인 행사로 개최하고, 인천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개항장 일대 및 영종도)를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한중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_단체사진
 
‘한중 국제 문화교류 페스티벌’은 양국 전통 의상과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한국-중국 전통 의상 패션쇼 ▲한국-중국 전통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3월 15일에 2차로 1,000명의 중국 문화 교류 단체가 3박 4일 간 동일한 일정으로 추가적으로 방문해 올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획 유치를 통해 한-중 양국의 상호 문화를 기반으로, 중국 내륙 지역 특수목적(SIT)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며, “오는 3월 15일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쳐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할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